동물자유연대

교육 칼럼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World Animal Net에서 발췌)
교육본부 2018-01-10 오후 3:45:14 153 21
오늘 소개할 글은 세계 동물 보호 단체 네트워크를 형성해주는 World Animal Net의 동물보호 교육 에세이입니다. 동물을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을 담당하시는 교사들에게 참고가 될 좋은 글이기에 그 요점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인성교육이란 (What is Humane Education)?

인성 교육은 "인간과 동물 그리고 환경에 대한 존중과 연민이라는 감정을 북돋고 모든 생명체들은 상호의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다. 인성교육기관 (The Institute for Humane Education)은 인성교육이 "우리 시대에 가장 절박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지닌 열정과 기술이 있는 세계"에 도달하도록 해주는 열쇠라고 믿는다. 우리는 일과 시민권행사를 통해 자기 자신, 타인, 동물 그리고 지구가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고의 선을 추구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인성교육은 이 세상에 선을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 인성교육에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요소들이 있다.

- 정확한 정보 제공
- 3C 조성 : 호기심(curiosity), 창의성(creativity), 그리고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 3R 불어 넣기 : 존경(reverence), 존중(respect), 그리고 책임감(responsibility)
- 문제해결을 위한 도구와 긍정적인 선택 요소를 제공

이와 같이 인성교육은 연민, 진실성, 지혜를 갖추고 살아갈 능력과 욕구를 불러일으킨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치를 광범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세계동물보호(World Animal Protection)은 인성교육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인성교육은 사회정의, 시민권, 환경문제 그리고 동물복지에 대한 모든 형태의 교육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의 상호의존성을 인정하는데 바로 이것이 교육의 기본 가치를 형성한다."
- 다양성에 대한 공감과 차이에 대한 관용 그리고 모든 생명의 감수성을 발전시킨다.
- 아이들의 연민을 고취시키고 모든 이들에 대해 커다란 존경심을 지니고 사는 방법을 가르친다.
-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더불어 그들이 처한 환경과 자연을 돌보는 의무감을 북돋아 준다.
-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비판적 사고기술과 태도를 발전시킨다.
- 아이들이 한 시민으로서 결정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오늘날의 교육기관과 교사들은 타자에 대한 보살핌과 연민의 감정을 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인성교육이라고 믿으며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사물과 현상에 대해 매우 수용적이며 그들의 내면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고 활동적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받는 중요한 메시지는 정답이 아니라 각자가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 동물포함 타자와 그들의 감정,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기
- 나의 행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하기
- 내가 속한 세계와 그 속에서의 나의 위치에 대해서 생각하기

인성교육의 목표는 책임감을 지니고 연민을 느끼는 개개인을 도덕적으로 성숙하도록 고무시킴으로써 공감과 돌봄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데 있다. 단지 인간과 동물간의 상호작용을 넘어 인성교육에서 동물관련 문제를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다. 아이들은 동물에게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느끼며 공감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인성교육프로그램에 동물을 포함하는 것은 이상적인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우리의 과제는 모든 생명체와 아름다운 자연계 전체를 끌어안을 수 있도록 연민으로 가득한 우리의 테두리를 넓힘으로써 이 감옥에서 자신을 구해내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번역: 동물자유연대 교육본부 활동가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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