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가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승격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행 초반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난 1년간 시행한 결과 길고양이 민원이 줄고 TNR을 위한 포획도 수월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다고 하네요.
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는 지자체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할 때 길고양이의 처우가 얼마나 크게 개선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길고양이와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준 강동구의 행보를 응원하며, 앞으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가 더욱 많아져 길고양이들이 굶주리지 않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기사 링크 : http://news1.kr/articles/1668806
이경숙 2014-05-12 16:06 | 삭제
정말 앞서가는 서울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온 2014-05-12 16:32 | 삭제
서울시가 다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직은 강동구만 부럽네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이 강동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우리나라 전체로 확산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윤정연 2014-05-12 20:22 | 삭제
브라보~~~~~~~~!!!!!! 정말 기쁜 소식이에요~~^^
태극뚱맘 2014-05-13 23:36 | 삭제
완전 부럽습니다. 바로 옆동네인뎅..흑흑... 전국이 빨리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임미옥 2014-05-19 12:38 | 삭제
양산에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