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게시판
  • 공지사항
  • 뉴스레터
  • 학대제보
  • 유기동물 발견시
  • 정회원방
  • 부산지부
  • 활동소식
활동소식
HOME > 참여게시판 > 활동소식
제목 [구조]인천서구 와 청주시 학대현장에서 구조된 아이들 소식 입니다
작성자 반려동물복지센터 작성일 2017-04-12 오후 5:42:23 조회수 2197 추천수 56
지난 3월 인천서구에서 자신이 키우던 개들을 화풀이 대상으로 잔인하게 살육했던 현장에서 다행히 살아남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백구 2마리(찬이.란이)와 오브차카 종인 칸이 그리고 청주에서 견주의 지속적인 학대상황에서 구조되었던 푸들 2 아이들(승지·미지) 소식입니다.
 
현재 찬이. 란이는 지자체 협력 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상처 부위의 염증 증세와 입소 직후 설사증세를 동반하여 검사결과 코로나 장염에 감염되어 현재 치료 중에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방치되다시피 생활해오던 아이들이 제대로 된 접종한 번 받지 못해 면역력이 없는 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겪었으니 무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집중치료 덕에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아직 완치 판정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외상없이 구조된 오브차카 종인 칸은 아직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았는지 외부인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곧 치료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청주 학대현장에서 구조된 승지.미지는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지는 넓은 화상 부위를 제때 치료를 받지못해 염증수치가 높아 계속해서 약물과 화상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다른 검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몸 상태의 회복이 더디고. 3개월밖에 안 된 승지는 파보 판정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현재로써는 아무 장담도 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꿋꿋이 버텨내고 있으니 반드시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사람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영문도 모른 채 고통스럽고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좋다고 사람 품을 파고드는 아이들 보기가 미안합니다. 가장 아프다는 화상 치료를 받을때마저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참는 아이들을 보면서 활동가들의 마음은 무너져내립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 비상식적이고 잔혹한 동물 학대 사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었지만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실형이 아닌 단순 벌금 처벌로만 그치는 현실은 동물 학대가 빈번히 자행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때렸다는 것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습니다.
동물이 사람에게 폭력을 당해도 죽지 않거나 상해의 흔적이 없다면 처벌하지 못합니다.
몇 발자국 움직일 수 없는 짧은 목줄에 묶여도, 집이 없어 뜨거운 햇빛과 차가운 눈비를 피할 수 없어도,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것도 힘든 열악한 환경에 방치해도 동물들이 죽지 않는다면 처벌하지 못합니다.
학대범이 처벌을 받는다 해도, 학대받은 동물은 학대범의 소유인 '사유재산'으로 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합법적으로 동물을 구출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법의 한계 속에서 이제는 동물 학대가 비단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적 폭력이라는 측면에서 재고 되어야 합니다. 동물을 고통에 빠뜨리고 심지어 그들의 고통을 즐기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물자유연대는 가장 열악한 구조 환경, 잔인한 학대 현장 등을 외면하지 않고 구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동물보호단체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모든 동물을 구조하는 것이 아닌, 동물들에 대한 부당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을 사회에 알리고, 정부에 법과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여 우리 사회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임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해주세요.
 
동물이기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사람들에게 학대를 받고 있을 우리 사회의 또 다른 다른 찬이, 란이, 승지, 미지를 위해 동물자유연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수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04-12 오후 11:04:47
김경은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응원합니다.~
2017-04-13 오전 9:07:56
깽이마리
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특히 푸들 아이들은 짠합니다. 찬이란이는 잘 견디고 이겨내줄 것 같은데... 두 푸들 아이들은 장담을 할 수가 없는 상태인듯 하여서... 제발 잘 견뎌내고 남양주 센터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2017-04-13 오후 12:12:55
이경숙
아가들이 넘 가엾네요 ㅠㅠ
아가들이 얼른 회복되길 빕니다
나쁜 사람들!!!
2017-04-13 오후 7:20:45
서명순
응원합니다.. 우리 아이들 힘내서 잘 이겨내기를...
2017-04-21 오후 6:48:11
이승숙
그저 미안하고 가슴이 짠~할뿐입니다.
2017-04-26 오후 1:57:32
화동운수
승지,미지는 잘 이겨내고 있나요? 맘이아픕니다 ㅠㅠ
2017-04-27 오후 2:51:16
번호 제목 이름 작성일 조회
동물자유연대 회원님들과 구조 및 제보자들께 알립니다. (2)
동물자유연대
2013.03.17 13635
8543
그린블리스 '길고양이와의 공존, TNR' 프로젝트 펀딩 수익금이 전달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
2018.01.19 75
8542
[입양행사] 1월27일, 입양행사에 참가하는 귀요미들을 소개합니다!
반려동물복지센터
2018.01.18 233
8541
[참여요청] 개들의 지옥, 경주 안강시장의 불법 개도살 및 개고기 판매에 항의해주세요!
동물자유연대
2018.01.18 160
8540
[영상] 충남 공주 도사견 구조현장 쇼트 다큐
동물자유연대
2018.01.08 127
8539
[영상] 모란 개시장 동물단체 공동시위 현장
동물자유연대
2018.01.12 253
8538
[입양행사] 1월27일(토), 귀여운 말티즈들이 가족을 기다립니다!
반려동물복지센터
2018.01.11 1702
8537
'강풍송' 어린이와 함께 부르는 재미있는 동물사랑 동물보호 주제가
교육본부
2018.01.05 256
8536
[구조] 심한 골반 부상으로 세탁기 아래에 숨어있던 어린 고양이 (1)
동물자유연대
2018.01.04 374
8535
[후원 요청]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에 동물자유연대와 함께해주세요 (2)
동물자유연대
2018.01.04 1582
8534
[구조] 성내동 개 아사 사건, 목줄 조임 피부 괴사로 치료중인 진돗개 구조!
동물자유연대
2018.01.03 508
8533
2018년은 황금개띠 해! 누렁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2018.01.02 300
8532
[신년 인사] 2018년 황금개의 해, 동물과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희경
2018.01.01 337
8531
2017년 동물자유연대 연간 활동 보고
동물자유연대
2017.12.29 825
8530
개 방치해 굶겨 죽인 학대자, 동물보호법위반으로 고발!
동물자유연대
2017.12.26 2385
8529
12월 20일(수)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가 출범하였습니다
동물자유연대
2017.12.21 576
8528
[입양] 부산 기장 불법번식장 구조 동물들에게 가족을 선물해주세요!
동물자유연대
2017.12.20 3700
8527
12월 16일(토)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야생과 공생 캠페인
동물자유연대
2017.12.19 301
8526
어린이 청소년 독후감쓰기대회 안내
교육본부
2017.12.01 311
8525
2018 동물자유연대 캘린더 2차 배송조회
동물자유연대
2017.12.14 508
8524
[구조] 부산 기장군 32마리 불법번식장 구조 이야기
동물자유연대
2017.12.14 1510
8523
2018 동물자유연대 캘린더 - 입금자를 찾습니다
동물자유연대
2017.12.12 448
8522
2018 동물자유연대 캘린더 1차 배송조회
동물자유연대
2017.12.08 481
8521
환경부와 함께하는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동물자유연대
2017.12.04 944
8520
[고발] 햄스터를 처형했다며 대화방에 자랑한 동물학대범
동물자유연대
2017.11.30 595
8519
2017 케이펫페어 일산 참가 후기
동물자유연대
2017.11.30 513
8518
반려동물복지센터 제2관 개관식 후기 (4)
반려동물복지센터
2017.11.30 1043
8517
새총에 의해 실명된 길고양이 (1)
동물자유연대
2017.11.30 509
8516
동물보호특별사법경찰관리 국회 법사위 통과!
동물자유연대
2017.11.29 730
8515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17.11.28 426
이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