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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온기를 마주한 '콩실이'



서울 종로구에서 작고 어린 생명이 구조되었습니다. 끈끈이 쥐덫에 몸이 붙어버린 채 버티고 있던 콩실이입니다. 



구조되기 전까지 홀로 견디던 시간과 병원에서 끈끈이를 제거하는 과정은 매우 고단했을 겁니다. 스트레스로 경계심이 심하고 컨디션도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회복과 안정을 취한 후 콩실이는 온캣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손길이 갑자기 다가오면 무서운 마음에 작게 하악질을 하며 방어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맙게도 콩실이는 주눅 들지 않고 무척 씩씩하게 일어섰습니다.


약 두 달 정도 된 콩실이는 하루 대부분을 세상모르게 곤히 자고 있습니다. 눈을 뜬 시간에는 열심히 뛰어다니고 밥을 먹는 데 시간을 보냅니다. 호기심이 어찌나 많은지 새로운 장난감을 보면 눈을 반짝이며 탐색하기 바쁩니다. 😉


콩실이는 매일 조금씩 건강하게 자라나며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심스레 거리를 두고 있지만, 시간이 흘러 안전함을 느끼게 된다면 마음도 천천히 열릴 것입니다. 콩실이의 용기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남은 묘생을 안전하게 지켜줄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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