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건강소식] 일복이의 건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복이는 최근 간헐적인 코피 증상으로 외부 협력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고, 부비동 내에 고름이 가득 찬 것이 확인되어 한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퇴원하여 경과를 지켜보던 중, 코피가 심해지고 기력 저하 증상이 나타나 다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 후에는 코 주변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고, 부기가 눈 주위까지 퍼지면서 안구 상태도 함께 악화되고 있습니다. 증상의 빠른 진행 속도를 고려해 MRI 촬영을 진행했고, 동시에 부비동에 구멍을 뚫어 고름과 피를 씻어내는 처치와 조직 검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MRI 소견에서는 뇌염과 함께 부비동과 인접한 뇌 부위에 종양 침습이 의심되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부비동에 관을 삽입해 고름과 피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뇌염에 준한 처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증상 악화와 영상 소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악성 종양 가능성이 높고 예후 또한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활동가들이 면회를 갔을 때, 일복이는 반갑게 맞아주며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조금이나마 안심과 위안을 얻었습니다.

고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일복이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일복이가 오늘도 단단히 하루를 버텨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댓글

서정희 2026.01.05

건강회복하길 매일 기도합니다 아픈 가운데도 환한 미소가 가슴아프네요 ㅜㅜ


김하나 2026.01.02

일복아 새해에는 아프지말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랄게. 어서 건강해져서 신나게 뛰어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