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치즈코숏 이린이 1년차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치즈코숏 이린이 1년차

  • 김지혜
  • /
  • 2019.12.14 09:01
  • /
  • 962
  • /
  • 1



이린이 입양한지 1년이 훌쩍 넘었어요

처음 왔을때 한줌크기였던 꼬물이가 6kg 건장한 으른야옹이가 돼서 집주인 노릇을 해요

밥도 잘먹고 잘 놀고 예방주사도 발톱안세우고 잘 맞는 기특한 고양이에요

안기길 좋아하는 개냥이는 아니지만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쉬는날엔 하루종일 고양이랑 뒹굴뒹굴해요. 자고있으면 침대로 올라와서 팔베게 하고 자는데 제 팔에 이린이가 턱을 얹는순간 그날 편히 자긴 글렀어요

근데 고양이가 시력 안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뛰어놀 때 자꾸 소파나 식탁다리에 이마를 부딪쳐서 걱정이에요 

세게 부딪친거 같은데 머리한번 도리도리 하고는 그냥 놀고ㅜㅜ 아프다는 표현도 할줄 모르니까요

이린이 소식은 반년뒤쯤 또 전해드릴게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이린이 입양한지 1년이 훌쩍 넘었어요

처음 왔을때 한줌크기였던 꼬물이가 6kg 건장한 으른야옹이가 돼서 집주인 노릇을 해요

밥도 잘먹고 잘 놀고 예방주사도 발톱안세우고 잘 맞는 기특한 고양이에요

안기길 좋아하는 개냥이는 아니지만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쉬는날엔 하루종일 고양이랑 뒹굴뒹굴해요. 자고있으면 침대로 올라와서 팔베게 하고 자는데 제 팔에 이린이가 턱을 얹는순간 그날 편히 자긴 글렀어요

근데 고양이가 시력 안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뛰어놀 때 자꾸 소파나 식탁다리에 이마를 부딪쳐서 걱정이에요 

세게 부딪친거 같은데 머리한번 도리도리 하고는 그냥 놀고ㅜㅜ 아프다는 표현도 할줄 모르니까요

이린이 소식은 반년뒤쯤 또 전해드릴게요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윤정임 2019-12-16 09:52 | 삭제

아웅~ 으른야옹이 이린이의 자는 모습은 애기야옹이처럼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