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동(은돌)이는 처음에는 기가 죽어 있더니 이젠 좀 익숙해 졌나 봅니다.
처음엔 출입문 근처에도 안 오더니 제가 퇴근할 때 출입문 까지 와 엄청 반겨 주고 있습니다.
집에 온지 일주일 지나서 내일은 집근처 산책을 하려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놀아 달라고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대변, 소변도 제법 잘 가리고 있어 매너패드는 사놓고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방심하면 제 물건을 가져가 물어 뜯어 놓기도 하지만 거실에 있는 화분들은 무사히 잘 있습니다.
건강히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몽몽이 2021-02-01 11:36 | 삭제
금돌이랑 같이 왔던 아이인데 먼저 입양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보니 너무 마음이 기쁩니다. 종종 사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