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일(보나) 엄마 보호자입니다. 어제로 은일이 입양한지 1년. 오늘은 2년 1일째에요. 은일이는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고 착하고 명랑한 멋진 아가씨입니다.
눈은 엄마 은하를 닮았고 엉덩이는 아빠 우주를 닮았어요. 잘 짖지않지만 가끔 이쁘게 멍멍! 짖으며 자신이 강아지임을 말해줍니다.
소중한 가족을 만나게 해주신 온센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은일이 만나러 온센타로 면접 가던 때가 선명합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은일이는 우리의 가족으로 점점 더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입양가족의 날 은일이 형제, 은이 은삼 은사 은오 은유, 엄마 은하 아빠 우주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후추네 2021-08-23 01:36 | 삭제
우주네 예요!! 은일이 잘 살고 있구나♡♡ 입양동물의 날에 은하와 은일이삼사오유들 다 보고 싶어요♡♡
임명원 2021-08-24 08:26 | 삭제
우주는 아직도 침대에서 자나요?^^ 착한 우주...온센터가서 인사했었는데..순둥순둥 기억에 남아요. 입양동물의 날에 꼭 갈게요~!
후추네 2021-08-27 02:46 | 삭제
온센터에서 우주 입양전에 보셨었나요? 그때도 간식에 눈 뒤집힌 멍멍이였겠죠? 우주는 침대가 자기 침대인줄 안답니다 ㅋㅋㅋ 보나도 다른 아가들도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