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 모두가 사람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길에서 태어나 살아온 동물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사람에게 키워지다 집을 나오거나 버려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길고양이는 처음부터 길에서 나고 살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대 놓고 밥그릇 놓아두지 않습니다. 늅냥들 사진이 찍고 파서,.. 그리고 저희 아파트엔 아직 냥이에 대해 적대적이지도 않고, 제가 우리 구역 경비아저씨께는 명절 연2회 정기적인 아부 좀 해서 평화모드 구축... ^^; 길냥이 밥 주시는 분들은 밥 그릇 위치 잘 설정하셔야 합니다... 다 우리 같지 않아서..)
ㅎㅎ~ 저도 푸루종이 냥이 종류인 줄...ㅋㅋ~
울아파트 제가 밥주는 곳은 아파트 데크층 꽃밭인데요
얼마전 예초기로 풀을 깎으면서도
제가 놓은 밥그릇이며 물그릇들
그리고 냥이들 스티로폼 집들까지
그대로 손 하나 안대고 두었던데요...
못본척...고마운 맘이 절로 들었어요
최지혜 2013-07-03 00:30 | 삭제
사진정말 잘 찍으셨네요!!
내용도 재미있고,,
맞는 말씀이세요! 다 우리같지 않다는 말씀..
다들 조금만 양보하고 타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쿠키 2013-07-03 13:09 | 삭제
에잉~ 요렇게 콕 찍다니.. ㅋㅋ
핸폰에 이 애들 사진이 수두룩둑둑인데 그거 한번 자랑하는 것도 이렇게 큰맘 먹다뉘.. 엉엉,...ㅠㅠ
아그들아 잘난 자식에 못난 에미로구나,,,
홍현신 2013-07-03 12:17 | 삭제
그렇게 자식 자랑하고 시퍼쪄여~~? 이뻐요... 이뻐~~ㅋㅋ
김수정 2013-07-03 14:41 | 삭제
쿠키님이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푸루죵아팟???? 고양이 종류인줄 알았어요, 재미있어요 ^^
이경숙 2013-07-03 15:21 | 삭제
ㅎㅎ~ 저도 푸루종이 냥이 종류인 줄...ㅋㅋ~
울아파트 제가 밥주는 곳은 아파트 데크층 꽃밭인데요
얼마전 예초기로 풀을 깎으면서도
제가 놓은 밥그릇이며 물그릇들
그리고 냥이들 스티로폼 집들까지
그대로 손 하나 안대고 두었던데요...
못본척...고마운 맘이 절로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