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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귀를 자르고 배를 가른 나쁜 사람을 잡아주세요

제 친구가 강아지 산책겸 길냥이 밥을 주러 나갔다가 어느 아파트 입구에서 사람들

을 따라 다니며 야옹하는 고양이를 발견했답니다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갔더니 고양이 귀가 잘려 있어 너무 놀라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귀를 치료하고 자세히 보니 배도 갈랐는지 실밥이 있고 하나는 터져서

빨갛게 부어 있었습니다 일단 소독과 간단한 치료를 해주고 토요일날 병원에

갔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귀는 가위로 두번 자른것이 맞고 배도 전문가가 수술을

한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동내 특성상 5일장을 서는데 5일장이 설때 항상 고양이를 데리고 나와  5000원

에 팔고 있어요 다른 아기 고양이를 데려다가 학대자가 또 다시 그런짖을 할까

걱정이 되서 제보를 합니다

5일장에 동물들 한여름에 해 피할곳도 없이 하루종일 철창에 갇혀 있다가 오후엔

탈진이 되서 쓰러져 있는 모습도 여러번 보았답니다

5일장에서 그렇게 동물들을 파는것도 불법 아닌가요?

너무 손쉽게 고양이를 구입할수 있으니 또다른 고양이가 피해를 입을까 싶어

걱정입니다

수술을 했으니 마취제랑 실을 구입했을텐데 이 동내에 가축약국이 있어요

그곳에서 구입을 했다면 인적사항을 적어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냥이 처음에 소독하고 치료해줄때 귀가 잘려 너무 아프고 쓰라렸을텐데

야오~옹 외마디 소리만 지르고 두눈을 꼭~감고 참았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너무 나쁜 사람에게 학대를 당하고도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냥이를 괴롭힌

학대자를 꼭~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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