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
결연후원
일시후원
후원증액
댓글
박현진 2024-05-01 21:47 | 삭제
혹시 지역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제가 밥 주던 애랑 너무 닮았는데 그 아이도 요즘 보이지를 않아서... ㅜㅜ
[쓰담쓰담] 한구석에 놓인 비닐봉지 같던 랑이
[쓰담쓰담] 갑자기 창고로 들어온 이쁜이
[쓰담쓰담] 몸 전체 피부가 벗겨진 채 살아가던 우리
[쓰담쓰담] 출장에서 만난 선물 같은 묘연 앙금이
[쓰담쓰담] 다리를 절며 아픈 모습으로 나타난 햇반이
[쓰담쓰담] 다친 채 길에 누워 있던 쪼꼬미
[쓰담쓰담] 오랫동안 동네 대장이었던 대장이
[쓰담쓰담] 산 위 텃밭에 쓰러져 있던 행운이
[쓰담쓰담] 두번이나 길에서 구조한 앙금이
[쓰담쓰담] 부러진 뼈가 근육을 파고든 흰둥이
박현진 2024-05-01 21:47 | 삭제
혹시 지역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밥 주던 애랑 너무 닮았는데 그 아이도 요즘 보이지를 않아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