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출근 준비로 샤워하고 나오니
잠긴채로 열린 현관이 보이더군요..

무단 결근하고 미친듯이 전단지를 붙였지만.....ㅠㅠ
(중간에 동구협에도 팩스를 보내고요..)
전단지를 붙이며 들은 제보는 딱 두개...모두 3~4시간 전 내용이라...막막합니다...ㅜㅠ

급조한 전단지 300장 붙이고 들어오자마자 기절해버려서 인터넷엔 이제 시작입니다..ㅠㅜ 해뜨기 전에 출근준비하고 나가서 조금이라도 더 붙여야 할텐데...퇴사할 수도 없고 괴롭습니다..ㅠㅜ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잘 따라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역시 횡단보도를 사람따라 건너간 모양이더군요...ㅠㅜ

업무상 바로 통화 어려우니 문자 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ㅠㅜㅠㅜㅠㅜ

동대문구 근처 회원님들 잘 부탁드립니다...이녀석 꼭 붙들어 주세요ㅠㅠㅠ

(사진은 몇일 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