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햄스터를 아파트에서 내던져 쇠고랑(기사)
- 2004.08.13
햄스터를 아파트에서 내던져 쇠고랑 | ||
[팝뉴스 2004-08-13 14:44] | ||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임페리아에 거주하는 한 퇴직 남성이 자신의 아파트 테라스에서 햄스터 6마리와 기니아피그 한 마리를 던져 지나가는 자동차 유리가 깨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갑자기 날아 온 정체 불명의 물체 때문에 자동차 앞유리가 깨진 운전자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자동차 주위에서 햄스터 등의 파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날아 온 햄스터의 ‘궤적’을 추적한 끝에 햄스터를 던진 주인공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동물학대죄, 자동차 손괴죄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이 남자는 “테라스를 청소하던 중 실수로 햄스터를 떨어뜨렸다”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새로운 법에 따르면, 이 남자는 햄스터에 맞아 부서진 자동차 앞유리 변상 책임은 물론 고의성이 입증될 경우 최소 동물학대죄로 3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감옥 신세를 져야 할 처지라고. 팝뉴스 성문 기자 |


- 3
- |
- 72
- |
- 2
이경미 2004.08.13
동물학대죄로 3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감옥 신세를 져야 할 처지라고 <- 부러워서 돌아버릴 지경이네요..우리나라 같으면 조그만 햄스터 좀 집어던졌다고 뭔 유별나게 구냐고 하겠죠.. 블루같은 경우는 징역 최하 몇년일지 궁금하군요..
이경숙 2004.08.13
이태리에도 미친넘이 또 있네...세상에....
이기순 2004.08.13
동물학대죄! 아... 부러버... 그나저나 불쌍한 해미 친구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