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몇일전 업둥냥이 3마리에 대한 기쁜 소식~
- 2004.07.07
생후 2~3주 정도 되는 업둥냥이를 쓰레기더미에서 주워와서
제가 살리려고 분유도 먹이고 해도 고양이에 대해 일자 무식이라 애들
죽일까봐..그제 차지우 병원에 맡겼었답니다.
거기 맡겨놓고도 너무 걱정되고 해서 맘이 안좋았는데,
아는분이 계속 수소문해주셔서
어제 그 아이들의 좋은 탁묘처를 알게 되서
탁묘하시는 분들이 데려가셨어요~~
저희 강아지 동호회에서 시샵님이 주선해주셔서
탁묘처로 무사히 옮겨졌답니다~
아가들 복덩이들이라서 정말 복받고 사나봐요~
근데 거기 탁묘하시는 분이 고양이 어미가 있는게 아니라 시츄암컷 강쥐가
젖도 물리고 한답니다..^^
신기하죠?
너무 좋은 소식이라서 글남겨요~


- 4
- |
- 95
- |
- 0
이경숙 2004.07.08
기쁜 소식입니다...역시 시츄는 성격이 좋아...
이현숙 2004.07.08
문제는 그분들이 고양이 바닥에서 늘 언제나 어마무시하게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는..ㅠ.ㅠ 그런 분들 진 다빼다 떠나보낼까 두렵습니다, 유경님 계속 관심갖고 책임을 나눠주셔야햐요, 부탁드릴께요! 홧팅!!
양미화 2004.07.08
좋은 소식이네요. 앞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박경화 2004.07.08
^^ 다행이네요. 녀석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