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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업둥냥이 3마리에 대한 기쁜 소식~

생후 2~3주 정도 되는 업둥냥이를 쓰레기더미에서 주워와서

제가 살리려고 분유도 먹이고 해도 고양이에 대해 일자 무식이라 애들

죽일까봐..그제 차지우 병원에 맡겼었답니다.

거기 맡겨놓고도 너무 걱정되고 해서 맘이 안좋았는데,

아는분이 계속 수소문해주셔서

어제 그 아이들의 좋은 탁묘처를 알게 되서

탁묘하시는 분들이 데려가셨어요~~

저희 강아지 동호회에서 시샵님이 주선해주셔서

탁묘처로 무사히 옮겨졌답니다~

아가들 복덩이들이라서 정말 복받고 사나봐요~

근데 거기 탁묘하시는 분이 고양이 어미가 있는게 아니라 시츄암컷 강쥐가

젖도 물리고 한답니다..^^

신기하죠?

너무 좋은 소식이라서 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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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04.07.08

기쁜 소식입니다...역시 시츄는 성격이 좋아...


이현숙 2004.07.08

문제는 그분들이 고양이 바닥에서 늘 언제나 어마무시하게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는..ㅠ.ㅠ 그런 분들 진 다빼다 떠나보낼까 두렵습니다, 유경님 계속 관심갖고 책임을 나눠주셔야햐요, 부탁드릴께요! 홧팅!!


양미화 2004.07.08

좋은 소식이네요. 앞으로 아기 고양이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박경화 2004.07.08

^^ 다행이네요. 녀석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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