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상에 널리 퍼져있는 건대, 강변, 성수역 부근의 악덕 동물노점상의 올바른 제보를 위해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 동물자유연대 사무실로 성동구청 민원담당자가 직접 전화를 주어 협조부탁을 하신 내용입니다.

민원실로 이 동물노점상에 대한 똑같은 제보가 하루에도 수십건씩 올라와 제보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봐도 직접 보지않고 인터넷상에서 퍼온글만을 조금씩 편집해 올리기 때문에 제보자 조차도 정확한 정황을 설명해 줄 수 없고 또 현장에 나가 순찰을 돌아도 여지까지 한번도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순찰자의 낮근무 시간에는 그 노점상이 장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고 그렇다고 24시간을 순찰하기에는 인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또 매일같이 민원실에 올라오는 민원에는 아직 현장을 직접 보지못해 똑같은 답변만을 달아줄 수 밖에 없어 성동구청측의 안일한 대처로만 비춰지고 있다는 안타까움도 표했습니다. 또 성동구청 관할은 성수역만 해당되기에 나머지 건대역이나 강변역은 광진구 관할로 성동구청의 관할밖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협조 부탁 내용은 이미 이 건에 대한 내용은 성동구청이나 광진구청 또 지하철공사가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더이상 인터넷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직접 이 노점상을 단속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성수, 건대, 강변역을 다니시다가 그 노점상을 보면 바로 해당구청에 전화를 걸어 신고해 주십시오. 성수역은 성동구청, 강변역과 건대역은 광진구청입니다. 또 행정상 지하철 계단안쪽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면 각 해당역장으로 직접 제보를 하셔야 빠른 대처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성동구청측에서도 동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뜻을 충분히 받들어 제보받는 즉시 즉각 출동해 처리해 주실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수역 : 성동구청 도시정비과 가로정비팀
             2286-5572~76

건대역, 강변역 : 광진구 도시개발과
                         450-1385~8

여러분들의 즉각적인 제보로 악덕 동물노점상의 근절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