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9.07.14
저는 길냥이들 밥한끼 챙겨준지 6년여가 되어가는 사람들이 말하는 캣맘입니다..제가 밥주는10여군데중 한곳에서 밥먹는 아이들이 어느날부터 보이지않아 궁금해하고 있던차에 지난주 금요일에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곳 근처서 가게를 하시는분이 지난 수요일(7월3일)아침에 출근하니 고양이들이 죽어있었다고..죽은 아이중 한아이가 옆으로 누워있는데 젖꼭지를 보고 어미인줄 아셨다고..그아이는 제가 밥주는 곳에 와서 닭가슴살을 주면 차들이 쌩쌩 달리는 양방 도로를 세번네번 물고 가던 어미와 새끼들이었습니다..어미는 옆건물 3층사시는분이 화단에 묻어 주었고 새끼들과 다른 아이는 박스에 담아 쓰레기 놓는곳에 놓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전해주는분의 말은 한가족이 한꺼번에 죽었다는거는 같은거를 먹어서 그랬지않겠냐고..맘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그아이들 하고 늘 같이 다니던 대장냥이가 그로부터 일주일후인 7월11일에 밥주러 가는 장소로가는데 제가 들어본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닌 처음 듣는 울부짖는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맞은편 주차된 차밑에서 거품물고 고통스럽게 울부짖고 있었습니다..그아이도 약을 먹은거죠..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나와 다시 119에 신고하고 나중에는 구청 동물구조대장이 나와 포획하려했지만 허술하게 해서 아이는 도망가고..한참을 찾아봤지만 결국 찾지 못했는데...그다음날 이른 아침시간에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그아이는 중성화도된 아이였고 정말 제가 젠틀맨이라고 호칭할정도로 사람도 잘따르고 전주에 죽은 아이들에게도 모든걸 양보하는 아이였습니다...이번에 여섯아이가 죽은곳은 재작년에도 제밥을 먹던 다섯아이가 같은 방법으로 죽은곳입니다..그때도 아이들이 죽은지 며칠이 지나서 들었고..이번에도 아이들 사체도 보지못한상태서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번에 아이가 거품물고 울부짖는거를 보면서..처음으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우여곡절끝에 관할경찰서에 사건접수가되어 제가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하네요..담당경찰관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재작년에 다섯아이..이번에 어미와새끼셋 그리고 성묘둘..총 여섯아이..그중 엊그제 죽은 노랑이만 증거로 동물병원 냉동고에 있습니다..도와주세요..무고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아직도 그주변에 어미가 두어달된 새끼넷과 이제 청소년된 냥이셋과 어미가 그곳서 밥을 먹고있습니다..이사건이 이슈화가되어 남은 아이들이 살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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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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