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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자기한 듯 쓰러져 가던 작은 강아지 '흑치'

  • 반려동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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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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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지난 12월, 강아지 형제 흑치와 상지가 반려동물복지센터 온에 입소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있는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구조되었습니다. 당시 강아지들은 풀린 눈으로 멍하니 누워 작은 미동조차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구조사연 더보기




흑치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방치되었지만, 다행히 입원 치료로 상태가 호전되었습니다. 현재 좌측 뒷다리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후 회복하고 있습니다. 수술 경과는 좋지만 골절 부위가 성장판 부근이라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흑치는 여느 어린 강아지처럼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보이고 궁금해합니다. 흑치는 특히 장난감 놀이를 좋아합니다. 장난감을 쫓거나 물고 흔들며 혼자서도 잘 놀곤 합니다. 또한 사회성이 좋아서 다른 개와도 잘 어울려 지낸답니다!




흑치는 시바 혼혈견으로 현재 4개월 가량의 어린 강아지지만 무게는 5kg가 넘습니다. 성견이 된 후에는 15kg가량까지 자랄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치는 아직 어리고 대형견인 만큼 큰 활동량과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는 가족을 만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골절 수술을 받은 친구이기에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앉을 수도 일어설 수도 없이 자포자기한 듯 쓰러져 가던 작은 강아지, 흑치. 이제 반짝이는 눈빛을 되찾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 흑치가 겪어야 했던 몸의 고통과 마음의 상처가 전부 사라질 수 있도록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 흑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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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곽혜란 2020-01-11 12:03 | 삭제

신청서 보냈습니다. 받으셨나요? 등록이 됐는지 확인을 못하겠어서요


반려동물복지센터 2020-01-13 09:23 | 삭제

안녕하세요, 관혜란님! 신청서는 잘 접수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넣어주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드립니다. 최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