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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3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반쯤..
저희집이 20층아파트인데 견주인제가 급하게나가면서 강아지도 같이따라나왔나봅니다.
저는 엘리베이터가 19층에있어 바로 타느라 뒤를 못돌아봤습니다. 강아지는 그때 따라나와 19층계단에서 머물고 그주위를 맴돌다 19층 주민의 신고로 경비원이 저희집강아지를 데려갔습니다. 2시간 20분?정도 지나 9시 50분쯤 어머니께 연락이와서 동네에 친구들과있던저는 바로 집으로 걱정스런 마음에 집으로 뛰어갔고, 아파트 정문에는 어머니가 나와서 찾고계시고 저희형은 자주산책가던 공원쪽으로 갔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만나 찾다가 정문에서 한 주민분이 경비실에 강아지가 있다고하여 저 먼저 급하게 뛰어갔고 경비실에가니 개어디갔냐고 그경비원에게 물었더니  갑자기 스트로폼에 개가있다는 소릴하길래 열으려하니 이거는 다른주민 택배라고 했고 때마침 어머니도오셨고 이렇게 다른소릴하였습니다."개가 어디아까 1시간반쯤에  여기밖에 있었는데..." 하면서 책상밑을 보다가 스트로폼에 개가있었고 택배보낼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이가없던저는 열라고하니 발로밟고 못열게 하는겁니다.. 저희집개가아닐수있고 사납다고.. 그래서 저는 그사람을 밀치고 바닥에있던가위로 노끈,쇠끈 테이프를 뜯어서 열고있는데 뭔 숨구멍이라고 두개뚫어놨다고말했습니다. 그리고이지경까지 저렇게 저희개를 은폐하고 개를 반죽여놓은것은 잡아먹으려고 했던것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튼 열어보니 저희집개였고 개상태는 쇼크상태에 맥박만뛰고있고 몸에 오물범벅 진액, 변 까지 얼룩투성이였습니다.. 그래서 숨을 잘안쉬길래 급하게 밖으로 빼서 심폐소생술을 했고, 그래도 깨어나지않자 경비원의 거짓말과 그시간동안에 경비원이 대처[방송, 경비서지침사항(개를주우면 아파트밖으로 보낸다.)] 규율을 어기고 자기한테 깨물라고해서 스트로폼에 넣었고 처음에 우리집개가 아니라는 거짓말 등으로 부터 분노가 치밀어올라 경비원을 폭행하였습니다. 그와중 어머니께선 저를말리고 개가 위독하니 일단 병원에 빨리데려가라고 하시며 우시고 저는 형과함께 강아지를 데리고 동네 병원 2군데를갔지만 저녁10시쯤이라 다 닫혀있어 일단 탈수상태인거 같아 편의점에 가서 물한병을 강아지얼굴과 입에 부었고심폐소생술을 다시 하였지만 아무런반응이없어 계산동에 동물병원두군데도 없어 갓길에차를 대고 네이버검색을하여 청라호수동물메디컬센터에 진료시간인가 전화를걸어 확인하여 급하게 갔습니다. 병원에 내원할때 상태는 쇼크상태였고 동공은확인되었지만 강아지가 깨어나질못하는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경비원은 저에게 맞아 병원에 지금 누워서 폭행죄로 고소하려고 하나봅니다. 저도 순간에 그사람이 원인제공을하여 화가나서 그랬지만 그거에대한 처벌은 달게받을생각입니다. 불쌍한 저희강아지는 그고통속에서 나오려고 스트로폼까지 갉아 먹어 췌장염에 구토 두번을하였고 지금다행이 깨어났지만 아직 퇴원하지못했습니다. 병원비만 금요일 토요일 2일치만 80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와보니 어머니가 나가서 우실때 그와중 경비원은 스트로폼에 구멍두개를 좀더크게 뚫어 놨습니다. 동물보호죄와 그리고 강아지는 재산상으로 분료되어 재산손괴죄로 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며, 잔인하게 개에게 대처했던 이경비원에대해 해당지역구청 신문고에 민원을넣어 직무정지 요청을 할것이며 모든 법적조치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부디 저희강아지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언제든지 연락 기다리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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