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강아지를 버리고 갔어요
- 2017.02.14
목요일에 강지 목욕한다고 데리고 오셨는데 미용은 예약해야 돤다고하니까 다음날 예약해달라고 해서 예약잡고 금요일날 아저씨가 강아지를 병원에 목욕한다고 맡겨놓고 찾아가라고 전화를 하니 다른분이 전화받아서 아니라고 끊으시고 안찾으러 오셨어요... 그 다음날 아줌마가 전화와서는 자그들도 주은 강지라고 다른데 보내던지 보호소 보내던지 저희보고 알아서 하라고하면서 끊었네여...ㅡㅡ 여기저기 입양처 알아봤는데...나이도 있고 프렌치불독이고 중성화 안된 수컷이니 갈곳이 잘 없네요...ㅠㅠ 보호소 보낼려고 했는데...나이도 있고 중성화도 안되어있어서 분양도 잘 안될거 같고 중성화 안되어있어서 개농장 이런데 갈까봐 걱장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 저희집에도 강지가 5마리고 작은 아이들이고 좀 사나워서 이 아이랑 싸움나면 난리날거 같아서 집에도 못데리고 가네요...ㅠㅠ 성격은 너무 좋은데....여기 보호소로 가면 입양안되면 안락사 시키는 곳이라....넘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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