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집근처 대학 길냥이가족 문제입니다.
- 2017.01.06
직접적인 학대 사건은 아닙니다.
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금화마을 대우현대 아파트에 이사온지 1년 된 주민입니다.
저희 집 살던 분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계셔서
못본척 할 수 없어 어쩌다 캣맘이 되고 아이들 중성화도 시켜 돌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네 할머니 한 분이 집 옆에 있는 루터대학교라는 학교 정문옆 야산 (학교 사유지) 길냥이 가족에게 밥을 주는데 계속 밥을 주지 말라고 말하고 사유지란 이유로 밥그릇을 치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인지 헛소문인지 모르지만.
제가 돌보는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으면 그 학교에서 고양이를 잡아서 죽인다는 말을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들이 한마디씩 하고 지나가곤 했습니다.
암튼 그동안 그 대학 길냥이에게 밥을 주던 할머니가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하여 저라도 밥을 챙겨줄까 하고 밥을 줬는데 이틀이 지났는데 가보니 물그릇 등 싹 치워져 있더군요.
눈에 띄는 곳도 학교 깊이 들어가지도 않은 학교 입구 옆 야산인데 말이죠.
제가 전화해서 우선 티엔알을 봄에 할거다 근방이라 함께해야 효과가 있다.
밥을 못주고 한다고 하고 흉한 소문도 돌더라. 그럼 동물학대고 두고볼수만은 없다.
말 했더니 담당자와 얘기하고 전화준다면서 전화가 안 옵니다.
만약 계속 밥을 못주고 하고 그곳 고양이들이 사라져 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대응은 어떤게 있고
동물자유연대에서 공문이나 협조문 발송이 가능한지.
제가 다시 정리해서 요청하면 티엔알에 대한 안내. 협조문등을 보내 주실 수 있는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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