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보신마을 철장에 갇힌 강아지들에 대한 문의입니다.
- 2016.12.08
안녕하세요.
인천시 계양구 둑실동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하늬입니다.
둑실동은 도농지역으로 이 마을은 소위말하는 보신마을입니다.
마을자체가 보신탕 마을이며 사육에서부터 도살까지 이루어집니다.
마을 곳곳에 개들이 있고, 뒷편으로는 정골농장이라는 농장이 있어서 도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곳은 감나무집이라는 보신탕 집인데 개들을 뜬장에 가둬놓고 사육하고 있습니다.
어린 새끼들도 뜬장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 아이들의 위생상태와 안전이 걱정되어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살아있는 동안 만이라도 강아지가 가지는 행복을 단 한번이라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에게 이야기해서 강아지들이 추울까봐 비닐로 철장을 덮어놓는다고 하고 그것은 허락받았습니다.
혹시 이렇게 키워지고 있는 강아지들을 구제할 방법이 있는지의 여부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가들의 상태는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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