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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농장을 고발합니다.

옆동네 지나다니는 길에... 한적한 차도쪽으로 농장이 하나 있습니다.
 
 
 
길가에 있는 이런 농장입니다.
개와 염소가... 길가 허름한 축사 두 곳에 갇혀서 햇빛도 한점 못보고 공기는 그나마 바닥으로 안죽을만큼 틈이 나 있는데 그곳이 있기 때문에 숨은 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축사 입구쪽에는 맹견 주의 라는 팻말도 있는데.. 맹견은 커녕.. 복실복실 스피츠 비슷한 하얀 개 두마리가 입구를 지키고 있어요. 그늘은 말할 것도 없고..그늘이 문제가 아니고 .. 거기 안에 갇혀 있는 개들은 컹컹 짖는 소리 때문에 여기 개가 있구나 알 정도고, 염소 축사로 역시 마찬가지로 음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아 여기 염소가 있어? 하고 알 정도 입니다.
여기 농장 제발 좀 폐쇄 해주시면 안되나요.. 지나다닐때마다 진짜 안볼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ㅠㅠ  여기 강아지, 염소 구조가 너무 급해보여요 ㅠㅠ 안에서는 피골이 상접해 있을지 어떨지... 너무 참혹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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