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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인근 원룸촌에서 장기적인 학대가 의심됩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한 글을 접하고 계속 걱정이 되어 이렇게 제보드립니다.
저는 경북대학교에 다시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학생들은 페이스북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드립니다'' 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틀전 동물학대가 의심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테크노문이라는 문 근처에 원룸촌이 있는데
그곳에 사는 학생이 개를 때리는 듯한 소리, 한참 개가 낑낑대며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후에 많은 학생들이 그 소리를 들었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는 통학생으로 그 근처를 잘 모르지만 이렇게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고 심각한 일인 것 같아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글을 보니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인것 같습니다..
동물학대가 사실이라면 하루빨리 돕고 싶습니다..
아래에 그 글을 덧붙입니다. 도와주세요
 
 
(동물학대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테크노문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새내기입니다.. 솔직히 테크노문 자취생들은 다 아실거에요 
밤마다 강아지들이 엄청 오래도록 짖어댑니다 ㅠㅠㅠㅠ 진짜 그냥 짖는게 아니라 끙끙대고9 낑낑대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듣기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민 몇분들이 강아지 때문에 소리지르거나 심지어는 (제발 아니였으면 좋겠지만) 강아지를 때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부탁드리고 싶은거는 경대생분들 중에 필력 좋으신 분들은 제발 동물농장에 이웅종소장님 불러주세요 .. 하도 강아지들이 애처롭게 낑낑대니까 이제 짜증을 넘어서 무슨 사연이 있나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강아지들이 더이상 짖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누가 이웅종 소장님 좀 불러주세요 진지합니다 ㅠㅠㅠㅠㅠ
+ 강아지말고도 밤중에 고양이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도 들은 적이 많습니다 .. ㅠㅠ 동물들을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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