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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에서의 야간에 고양이 실외 방치
- 2015.09.02
해당 샵에서 고양이를 철장 케이지에 넣어서 밖에 내 놓았다고 어제 밤에 지인에게 연락을 하나 받았습니다.
이 샵은 전에 강아지를 같은 방법으로 내 놓았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처음에는 괜찮던 아이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시름시름 앓고 설사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낮에는 밥과 물을 넣어주겠죠???그렇게 되면 관리가 아예 안 이뤄지진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방치라고 보기에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고양이의 습성 상 많은 길고양이 들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물과 밥도 없는 상태에서 가림막도 없이 밖에 내 놓는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떤 조치가 가능할지 알 수 없어 문의드립니다.
혹시라도 질병으로 인해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전염이 된다거나. 반대로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병이 옮는다거나 하는 상황도 우려스럽습니다.
잘못 움직였다가 해당 고양이가 유기 또는 다른 해를 입을 까봐 조심스럽습니다.
해당 샵의 블로그는 아니고 샵 정보가 담겨있는 블로그주소와 밖에 내보내져 있는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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