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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학대 제보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지난번 신고동영상 보여드렷는데 답변없으셔서 맘이 많이 상하더군요.
강아지가 심하게 상해를 입거나 죽거나 하면 처벌은 되겠지만,
다친지 확인 할 길도 없고.. 경찰도 확실한 물증없이 집안으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고..
제가 견디기 힘든건 강아지 비명소리입니다.
동물보호법은 저도 봐서 알고있습니다만,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강아지학대하는 할아버지 촬영나와서 설득해서 데리고 나온것처럼
그곳은 천장이 오픈된 단독주택 마당이었지만,
이곳은 아파트이고 그나마 제가 때리는걸 볼수있었던건 베란다(완벽한 차단이 안돼있어 형태가 보임)라서
멀지만 최대한해서 핸드폰동영상으로 촬영한것이구요.
제가 기회 될때마다 촬영을 시도해보지만 증거로써는 부족한듯하네요.
눈으로 봐도 도구를 사용하는지 손으로 그러는지 정확치 않고
팔을 들어올리고 내리치는 행동정도만 보입니다.
소리는 누가들어도 강아지 맞아서 내는 비명소리구요. 저희식구는 다 알지만 저를 말립니다.
너만 그래봐야 소용없다구요
전 소용이 없든 있든 온 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그 비명소리만 게속듣고 살수 없어 경찰에 또 신고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여전히 확실한 증거없으면 진입이 힘들다고만 하시구요.
무조건 가서 애기해 달라고 했습니다.
 
지난번 신고를 하고 얼마후 그곳 사정을 잘 아는 경비아저씨를 만나서 애기해봤는데요.
또다시 신고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장애인협회에 따져서 경비실로 항의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더러 혼자 절대 가지말고 그냥 경찰부르라고 하십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인간이고 강아지 때리는 인간치고 사람안때리는 사람 못봤습니다.
제가 이번에 또 경찰에 신고는했는데 걱정이.. 그 장애인이 열받아서 절 찾아내려고 할까봐 겁도나구요
하지만 이대로 살수는 없구요..
대화할 방법도 제겐 힘들기만 하고 대화할 사람이 중학생 딸하나이고 딸은 강아지를 좋아하는것이 그나마 안심이지만 꼭 학대는 딸이 없는시간이 이루어 지니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그런 장애인 나라에서 해택받고 참 답답하네요.
 
동물보호에 힘쓰시는 분들이니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제가 도울수 있는데까지 도울게요. 도와주세요.
제가 직접 그집을 갈수도 딸을 만나기회를 잡기도 힘든점.
이런문제로 부탁좀 드리고 싶습니다. 외면 하짐 말아주세요.
저도 사정이 안좋아 그렇지만
좀더 여건이 좋아지면 동물보호소에 봉사하고 여생을 보낼생각입니다.
지난번 연락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어떤번호로 하셧는지 제가 차단을 해놨을수도 있어서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질않거든요. 연락전화번호와 시간대 알려주시면 꼭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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