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3.08.24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안서호에 있는 카페고메 앞에 있는 새끼강아지가 학대를 당하는 것같습니다.
몇일 전에 근처로 이사왔는데 갑자기 강아지의 째지는 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여자분이 "왜 그러세요~!! 이러지마세요!!"라는 소리에 달려나가보니
어떤 여자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폐지주으러 다니시는 할아버지가 주인을 못알아본다면서
강아지를 각목으로 때려서 살펴보니 밑의 사진과 같이 강아지의 상태가 이빨이 부러져있었으며 혀도 멍들어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당시 상황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폐지를 주웠는데 할아버지가 와서 각목으로 이리저리 강아지를 학대했고
이를 본 강아지가 피했지만 입이 크게 맞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여자분과 남자분이 말리셨지만
말리는 여자분께도 손찌검하려고 했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달려나가서 강아지의 상태를 보았는데 강아지는 이리저리 안절부절한 상태였으며 끊임없이 울부짖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강아지는 진정이 되었고 원래 얌전하고 조용히 사람을 잘따르는 강이지였습니다.
계속 여자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강이지가 그곳에 있은지 한달이상이 되었으며 상태를 보아하니 발에 검은색 물도 안들었으며
발에 비해 몸이 크고 이빨도 작은걸 보니 3~4개월쯤 되는 새끼로 추정이되며 암컷입니다.
또한 놀라운 사실은 기다린지 얼마안되서 어떤 여자분이 저희에게 다가오더니 자신이 강아지의 주인이라 했고
저희가 개가 이빨이 부러졌으며 학대를 당한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으니 이빨은 원래 부러져있는 상태였으며
학대에 대해서는 말을 회피하며 옆에 있는 미용실 안으로 들어간것을 보아 미용실주인같습니다.
그리고 학대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근처에 폐지를 줍고다니시지만 이쪽에 건물이 있는 돈많으신 분들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마 학대는 할아버지만 하시는 것 같으며 여자분이나 할머니나 방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사온지 몇일도 안되서 강아지의 비명소리를 몇번 들었습니다.
원래 짖지 않는 개가 몇일 사이에 비명을 지른다는 것은 학대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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