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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차 트렁크에 싣고 달립니다.

어제오늘 개를 트렁크에 싣고 달리는 차를 봤습니다

처음봤을때는 차를 따라잡아서 찍기가 어려웠고(자유로 속도 80~100키로)

오늘 또봤을때 미리 핸드폰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따라갔습니다.

같은시간대에 두번이나 본것이고

개가 얌전히 있는게 한두번 그렇게 다니는게 아닌것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다니는것도 동물학대 아닌가요?

물론 차안에 보니까 보조석에도 앉아있고 뒷자리에는 꼬마남자어린이가

뒷창문으로 강아지를 보면서 가더라구요.

자리가 없어서 트렁크에 싣고 가는건지 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달리다가 혹시라도 급정지나 파진길이 나온다면

충분히 개한테도 위험하고

같이달리는 양옆뒤에차에도 엄청난 위험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신고가될까요?

혹시나해서 번호판은 가리고 올렸지만

동영상에 차량번호 녹음까지 같이 해두었습니다.

아 정말 출근길에 없던 스트레스가 생기네요

어째서 키우는 개를 저렇게 하고 달릴수가있을까요.

특별하게 안전장치는 보이지않았습니다.

뭐 발아랫쪽에 족쇄를 달아놓았다면 제가 못본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따라가는 내내 개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가 왼쪽으로 갔다가

왔다갔다 하는거보니 그런 장치도 없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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