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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들을 구조해 주세요

동네에 오래된 보신탕집 입니다.며칠전 우연히 그가게 앞을 지나는데 어린 강아지의 끙끙대는 소리가 들려 보신탕집 길건너 함석,철판등으로 꽁꽁 숨기려고 감춘듯한  안쪽을 넘겨다 보니 어린 강아지와 여러 마리의 작은 개들이 목줄에 메여 있었는데,아주 어린 녀석도 있고,조금 큰 백구와 검정색 털을 한 삽살개 비슷한 애들도 몇녀석 있었읍니다.마당 바닥에는 손님들이 남긴 음식물 쓰레기를 보자기에 편듯 퍼헤쳐 놓고,강아지들의 밥이라고 준듯 했읍니다.가관인 것은 현수막을 걸어 두었는데,그내용이자기네는 서하남 농장에서 잔반으로 직접 사육한 100프로 국내산 식육견 이라며,보신탕은 한그릇 8천원이며,통개도 판다고 현수막에 적혀 있읍니다.이게 적법 한가요?혼자 힘으로 맞설수도 없고,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주택가에서 사람들 눈을 속여 가며 꽁꽁 숨겨서 개를 키워 잡아 먹는 장사짓을 하고 있다니 모르면 모를까 눈으로 본뒤 처량하고,불쌍한 개들을 생각 하니,며칠째 우울증이 온듯 합니다.그식당이 그곳에서 장사 한지도 무척 오래 되었으니 얼마나 많은 개들이 죽었을까요?심지어 이동네 애들이 유기견을 보면 보신탕집에 갖고 가서 판다는 얘기도 예전에 들었었는데 개들이 있는곳이 인적이 드문 후미진 나대지에 가림벽을 높게 쌓아 두었으니 이동네 살아도 잘몰랐지요.제발,어떻게 구출해 줄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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