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던중 아트랜드라는 곳에서 곰을 보았습니다.관광 차원에서 곰을 사육하는것 같은데, 곰들이 지내기에 너무 열악하고 정말이지 동물 학대라고 밖에는 여겨지지않아,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무지 더운 여름임에도 곰들이 뜨거운 콘크리트바닥에 있었고 물은 교체해준지 며칠 지나 오물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소변을 제대로 치워주지 않아 더운날에 악취가 너무 났습니다.그 환경에서 지낸다니 정말 동물을 사육한다면 지내기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당연한일림을 그곳 관께자는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마리의 곰은 아픈지 털이 주변에 많이 빠져있고 몸도 움직이지 않더군요.아니,움직일수 없는 것 같아보였다는 말이 맞을것 같네요! 그리고 바로 옆 시멘트로 벽을 만들어 놓은 우리엔 새끼곰 두마리가 지쳐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세계자연7대경관으로 뽑은 제주에서 이런 환경에서 곰들이 있다는게 어이 없었습니다~존경하는 동물자유연대관계자분께서는 해결방안이 있을것으로 사려되어 이렇게 부탁드립니다!제가 컴퓨터에 사진올리는 법을 몰라 올리진 못하고 휴대폰으로 찍어온 사진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