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 2012.05.29
안녕하세요 학대받은개가 있는것같아서 게시판에 글남기는건데요
저희집앞이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뒤로는 산으로도 연결이 되어있어서 오고가는 사람들이 좀 많은편이에요 좀 오래전부터인것같은데 여러 유기견들이 새끼때부터 있다가 여름쯤이면 성견이되서 잡아먹는 일들도 많았던것같구요
잡아먹는 사람들은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근처 관리하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오고가는 사람들이었을수도있고 ..
저희어머니께서는 강아지 / 개를 너무 사랑하시고 좋아하셔서 그런 유기견들 불쌍하다고 늘 밥이며 챙겨주시고 새끼낳으면 손수 미역국도 가져다주시고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성견이 된 큰 개가 있는데요 새끼까지낳아서 새끼도 어미만큼 자랐어요 근데 오늘 저녁에 어머니가 울면서 들어오시는데 밥주러갔더니 그 어미개가 뭐에 맞았는지 머리랑 귀에 피가나서 기운없이 축 늘어져있더래요
분명 또 누군가에게 맞거나 잡아 해코지 당한것같아서 어떡하냐고 하시는데
저희 집은 이미 키우고있는 강아지도 두마리에 길냥이까지 새끼를 낳아서 지금 분양처 알아보려고 까페도가입하고 있어서 저 큰 두녀석들을 키울 여건이 안되는데영 .. ㅜㅜ
구조요쳥이라던지 좋은곳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싶어서 문의드려요 여름이라 모기도 너무 많고 피까지흘려 피냄새가 나는지 모기떼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아까도 보니까 ..
너무 불쌍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
분명 저리 방치하다간 병이 들어 죽거나 또 나쁜 사람들때문에 잡아먹히거나 할것같아서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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