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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건물에 사는 사람이..강아지를 곧죽일꺼같아요

반포동 734-10번지 302호에서 강아지를 매일때려요. 낮이나 새벽 상관없이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려요.첨엔 혼자 낑낑대는줄 알았는데 며칠전엔 남자가 소리를 지르면서 퍽퍽소리가 들리고 강아지가 자지러질듯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안되겠다싶어서 녹음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문을 안 열었대요. 강아지 너무 걱정되서 잠도 안와요. 지금 새벽인데 또 때리고있어요..그래서 강아디좀 고만때려요 이러고 문을닫았어요.. 혹시나 그사람이 저희집인줄알까바 ㅠㅠ 찾아가서 한마디하고 싶어도 요즘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해코지할까바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어떻게 좀 도와주세요..ㅠㅠ강아지가 너무 걱정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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