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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애리-흑돼지쇼' 겨울에 못하게좀 말려주세요.

봄맞이 하러 갔던 제주여행에서 휴애리 매화축제 소식듣고 꽃구경하러 갔는데...

아시다시피 지금 꽃샘추위로.... 그곳에도 눈발이 날리고 정말 바람이 미친듯이 불

어 댔습니다.

 

돼지쇼 시간이 10여분 남았다길래 즐거운 맘으로 보러갔는데...

애들 나올때부터 계속젖어 있더니 그 추운날씨에 물웅덩이 속으로 풍덩풍덩 하더군요. 아마 그 전 시간에 물에 빠졌던거  그대로 있다가 또 나온 모양입니다.

마스크랑 장갑에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있어도 추워서 덜덜 떨리는데.

지금보다도 더 추운 겨울에도 그거 계속 했을거 아닙니까?

그게 누구를 위한 즐거움입니까?  그거 한겨울 추위에 좀 쉰다고 큰일 난답니까?

불쌍하고 학대당한다는 느낌밖에 즐겁다는 기분 전혀 못느꼈습니다.

 

제발 불쌍한 돼지,거위들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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