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유성시장을갔는데 빨간대야안에 개다리가 여러개막있는것을보고 충격을받았습니다..그리고 저번에시장갔을때는 없었던것같은데 어제가니깐 5개월정도?되보이는 강아지들을 철장안에 가둬놓고 팔던데 어떤아저씨세명이 와서 암놈이 맛있을까 숫놈이맛있을까 하면서 결국 검은색강아지2마리를 사가셨습니다.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개파는아줌마가 포대자루에 강아지2마리를 넣는데 마치물건다루듯이 너무 막 대하길래..인간이 어떻게 저렇나..이런생각을했습니다..그리고 그옆에는 젖을막떼고온새끼같은데 애기가눈에초점이없고 바들바들떨면서 계속 막 낑낑대고.... 그냥 어린애들이입는 내복하나 대충덮어놓고..제가 그때 사진을 찍었어야하는건데..순간 너무 충격을먹어서 아무생각이없었습니다..지금당장 그애들을 구해달라는뜻으로 쓴건아니구요..더이상 못팔게 단속을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