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해외사례]살아있는 당나귀 회전목마.

올해 초 스페인의 작은 도시에 여행갔다가 본 장면입니다. 한국의 사례가 아니기때문에 동물자유연대에서 어떻게 조취를 취할수있을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지않지만 혹여나 다른 외국동물단체랑 컨텍이 된다면 이 사건에 대해 좀 더 다룰 수 있지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아주 밤중 몇시간을 빼고서는 하루종일 시끄러운 놀이공원안에서 기계로 만들어져 돌아가는 고삐를 하고 작은 공간안을 반복적으로 돌고있는 이 당나귀들. 한눈에 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어떤 녀석들은 이탈하고싶어 몸부림치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쇠고삐가 저절로 돌아가기때문에 절대 쉴수 없습니다. 전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적어도 동물들에게 유럽이라는 대륙은 한국보다는 나은 곳일거라고 굳게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예외인것인지 아님 제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한 것일까요? 즐기러 간 놀이동산에서 저 아이들을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혀오고 가슴이 아파 차마 웃으며 놀수가 없더라구요... 어디 유튜브에라도 올리면 나을까요? 몇주가 지났지만 지금도 생각만 하면 밤낮없이 돌고있을 당나귀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동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고 하네요.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안내



댓글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