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수고 만으십니다

제가 우연히.영등포역을 지나다가..다친강아지를..발견 하게 돼엇습니다

어느 노숙자분이..강아지를  데리고잇엇는데..애가 다리를 절길래

가까이가서보니까..허리와등쪽..그리고다리  배부분..고름이썩는 냄새가 낫는데..다리도 약간 저는거 같앗는데...애가 움직이지를 안더라고요

그분 강아지냐고 물어보니까...자기도모르고...노숙자분이...잠자고일어낫는데

머리맡에 강아지가..잇엇다고그러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주인이 버린강아지같은데..잘걷지도못하는 애가  혼자서 걸어서오지는 못햇을거고요

자유연대님들  제가 돈만 좀잇는사람이라면..제가 집에와서 재우고..다음날 병원에..데리고갓을겁니다

자유연대님들..불상한아이 외면 하지말아주세요

그날시간도늣엇고...그래서 제가 119에 신고를 햇습니다

소독이라도..해달라고요

그런데  119대원들 하시는 말씀이. 자기들이..데리고가면..땅에묻을수박에업다고

그렇게 말씀 하시던데요

살아잇는 아이인데...그게 말이나 돼는소리에요

자유연대님들..그아이지금..영등포 소방서에잇을거에요

외면 하지마시고..그아이...꼭  부탁드립니다

119 대원들이..통에  넣을 때에도..너무나 순한 아이엿습니다

자유연대님들...11월18일..금요일..12시경에소방서에서 데리고갓습니다

주말이 끼어서....이제야..글을 올리네요

내일 출근하시면..꼭 살펴바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