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하기
이런 경우도 있나요?
- 2011.11.07
안녕하세요.
두마리 푸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8년 가까이 키워서 한국에 귀국할 때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 두 마리가 한 동물 병원에서 미용을 하고 한 마리는 간수치가 높아져서 정말 죽다 살아났다고 해야 할겁니다.
얼마 전, 엄마가 미용한 병원에 사료를 사러 갔다가 미용을 한 작은 강아지가 보호자가 없는데 주사를 맞고 있는 걸 봤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아팠을 때 그 병원에서 전화가 왔었거든요.. 아기 괜찮냐고, 털을 너무 짧게 깍아 강아지가 간지러워 하는 경우 주사 맞고 가면 좀 덜하다고....
보통의 경우 미용 후 이렇게 친절하게 보호자에게 전화해서 아기 괜찮냐고 물어본 경우가 한 번도 없어서요...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 주사로 약 투여가 가능한건가요? 약물이나 주사의 경우는 보호자 동의하에만 주입/투여가 가능한게 아닌건가요????
그 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24시간 하는 병원이라 다시 가고 싶으나 이젠 신뢰가 안되어서요..게다가 미용 후 이상징후를 보여서 그 병원에서 혈액검사 등을 했고, 약까지 처방받았는데 컴퓨터에 무슨 약을 처방했는지 기록 조차도 없더라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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