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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수염을 라이타로 불태우고 가위로 자른 친구
- 2011.10.24
지난 2011년 3월 15일 제 친구가 저희집에 와서는 제가 안 보는 사이 왼쪽 갈색 고양이의 수염을
라이타로 불태우고 가위로 짤라놓았습니다. 그간 이 친구에게 동물을 좀 사랑해라 라는 식으로 수차례
말을 해주었지만 도무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좀 시간이 지났지만
고발이 가능한지 여쭈고 보고 싶습니다.
위 사진은 당일 찍은 사진입니다. 모처럼 키우는 고양이 두마리를 같이 찍으려고 카메라로 찍었는데
그때 수염이 저리 짤린 것을 발견하였고 친구에게 추긍하니 자기가 했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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