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역에서 자주 나타난답니다.

후배가 발견하고 사진찍어서 보내줬는데 너무 화나네요.

주인아저씨가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거 같데요.

눈코입 근처까지 다 염색시켰어요.ㅠㅠ

이정도면 심각한 학대 아닌가요?

너무 불쌍해서 도와주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ㅠㅠ

 10월20일

<출처-다음까페 냥이네>

이거 보고 너무 어이가없고 열받아서 퍼왔습니다.

이것도 엄연히 동물학대입니다. 때려야만이 학대가 아니라

말못하는 짐승에게..어떻게 이런짓을 할수가 있습니까

눈가에 1mm정도 흰색 테두리빼고는 다한거 보면 정말 미친짓아닙니까?

염색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아니 안하시더라도 아실겁니다.

염색약이 얼마나 독한데요. 특히 사람눈에 들어가도 치명적입니다. 실명될수도 있구요

그런데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저따위 행동을 했다는건

정말 미친짓이고 비열한짓입니다. 제가 직접 보진못해서 잘은 몰라도

일단 너무 열받아서 퍼왔습니다. 잘은 몰라도 저기 써있는 글을 보니

아저씨가 주위 시선을 즐기는거 같다는데

그런 시선을 받고싶으면 지몸에 할일이지 가여운 불쌍한 개에게 저런짓을 하다니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이 봤을때는 아 이쁘다 웃긴다 뭐야 신기하다 등등

대수롭지 않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써

정말 화가나고 열이받네요. 저만 이런건가요...

염색을 하면서 말도 못하고 고통스러웠을 개를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불쌍합니다.

제발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화가나서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이런 글로 톡이 되서 참 기분이 안좋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같이 화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 개를 위해서..화만 낼게아니라 어떻게든 다시는 저런 짓 못하게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댓글들을 하나 하나 읽어봤는데

가끔 무개념 글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글들에 일일이 답글 다지마세요.

학대범이랑 똑같은 무식한 놈들이라 생각이 없어서 그러는거니까요ㅎㅎ

어쨌든..동물학대로 신고는 했는데 이게 한,두명 가지고는 절대 들어줄것같지도 않고

많은 분들께서 신고 좀해주세요.

저는 이글을 읽어서 퍼온 거기때문에 직접 본적도 없고 근처에 살지도 않는지라

다른곳에 퍼뜨리고는 있지만 안타깝게도 직접적인 도움을 못하고있어요..

그래서 특히 근처에 사시는 분들(지리를 잘 아시는 분) 또는 목격자 분들

동물농장에 제보라도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올리는 것보다는

목격했던 사람, 근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올리는게 훨씬 더 취재하기 쉬울꺼에요..

정말 안타깝습니다..저 강아지..너무 불쌍하잖아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