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제가 사는 무안에 백구가 돌아다니더군요바쁘기도하고 계속 비가 내리길래 털이 젖어있어서 그려려니하고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몇일뒤에 또 보겠되어 유심히 봤더니 글쎄 목줄이 작아 살을 파고들어 진물이나고 썩어들어가는것 같았어요. 제가 상태를 볼려고 다가가면 도망가서 자세히는 못봤네요.또 못먹어서 살은 깡 말라있구요.

어찌할줄을 몰라 이리저리 알아보고 제친구가 군청에 이런 상태에 있는 백구가 있다고 문의했더니 포획해주신다네요.그러나 포획뒤 군에서 할수있는 기본 지원만 가능하고 백구가 많이 아파 돈이 많이 들어가면 안락사를 시킬수밖에 없다네요

이런말을 들으니 더욱 가슴이 아픔니다.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해 한생명을 놓쳐야한다니...

전 이아이가 정말 고통스러운 병이 아니라 단순 목줄이 작아 살이 썩어들어가는 정도면 치료를 해서 좋은 곳에 입양보냈음좋겠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치료해서 주위분들께 보내보려해도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요. tv속에서만 보던 애들을 제 주위에서 보니 충격이 더할수가 없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이 아이를 정말 살리고 싶네요....

제가 큰돈은 지원못하지만 제가 할수있는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차후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움부탁드릴께요.

핸드폰에 동영상이 있는데 용량이 커서 올려지지가 않아요.제가 컴퓨터를 잘 못해서혹 영상이 필요하시면 제가 핸드폰으로 보내드릴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전 오늘 백구를 구조하기 위해 지금 백구를 찾아보러 나갈껍니다..좋은 소식이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