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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약으로 먹겠다” 주민 발언… 인천 서구 고물상, 개 23마리 방치·도살 위기
- 2025.06.26
1. 📌 구체적 상황 설명
학대내용:
복날을 앞두고 인천 서구의 고물상 부근에서 개들을 약으로 먹겠다는 발언이 동네 주민에게서 나왔고, 현장에서는 심각한 방치와 생명 위협이 확인되었습니다.
현장 공장 사장은 “개가 많아서 못 키운다”, “사료도 없고 밥도 안 준다”, “수컷 한 마리만 공장 안에서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사료와 물을 전혀 주지 않고 방치 중이며, 일부 개체는 행방이 불분명합니다.
학대도구 및 환경:
고물상·공장 형태의 폐쇄 공간에서 다수의 개를 관리 없이 방치.
더위 속에서 음식, 물 모두 지급되지 않은 상태이며, 접근 가능한 위치에는 개들이 스스로 사람을 따라 나올 정도로 지쳐 있음.
공장 내부는 외부인 접근이 불가하고, 작업 소리만 들리는 상황.
반복 여부:
2주 전부터 계속 목격되었고, 복날 전후로 도살 가능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됨.
해당 장소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동물을 관리하고 도살하거나 넘기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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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총 23마리 확인됨.
그중 일부는 공장 내부 또는 주변 고물상 공간에 있으며,
최근 4일째 어미견만 보이고, 새끼들 다수가 실종된 상태.
피해 정도 및 현재 상태:
- 어미견: 매일 제보자의 차량 소리를 듣고 차 앞으로 달려올 정도로 의지
- 새끼들: 현재 다수 실종, 도살 또는 폐기 위험
- 수컷 1마리: 공장 안에 격리
- 나머지 개체들: 사료·물 미지급, 극심한 더위에 노출
→ 전원 학대 환경에 방치 중이며, 구조 없이는 생명 위협이 매우 큼
마지막 발견 시점 및 장소:
- 어미견: 2025년 6월 xx일, 인천 서구 ○○동 고물상 앞 도로
- 새끼들: 약 4일 전 마지막 목격
- 수컷 1마리: 오늘 공장 안에서 확인됨
- 기타 개체: 일부는 산에서, 일부는 공장 근처에서 자유롭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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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학대자 설명
인원 수: 1명 (공장 운영자)
인적 사항:
성명 미확인
전화번호: ☎️ 010-3316-6338
‘사장’이라는 신분으로 전화를 통해 본인이 개 사육 중임을 시인함
행동 내용:
- 개가 많아서 못 키운다고 발언
- 사료도 안 준다고 시인
- “산에 있을 것이다” 등 새끼들의 위치를 책임 없이 회피
- 주변 주민의 “복날 약으로 먹겠다”는 발언에 대해 아무런 제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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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기타 사항
해당 장소는 고물상과 공장이 혼재된 구조로, 외부에서 개 사육이 확인되며 공장 안은 폐쇄적 구조
차가 많은 도로와 산이 인접, 일부 개들은 차도 가까이 다니며 교통사고 위험도 있음
현재까지 구조 개입 전혀 없으며, 민간에서 밥만 간헐적으로 챙기는 실정
사진 및 현장 영상 일부 확보됨
구조 및 보호조치가 시급하며, 복날 전후 도살 위험이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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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 연락처
이름: 비공개 요청
연락처: ☎️ 010-3316-6338
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동 일대 고물상 및 공장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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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25.06.26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건은 유선 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