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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반려견이 도둑에게 들려가 행방이 묘연합니다.
- 2013.12.20
이 아이의 이름은 마루입니다
블랙탄 치와와이고 1kg 남짓됩니다.
전체적으로는 검고 두 눈 위에 황갈색 반점이 있어 네눈박이 입니다
네 다리는 하얗고 단모종이라 털이 사시사철 짧은 종입니다
나이는 이제 겨우 5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새끼에요 ㅠㅠ
지난 화요일 12/17 저녁, (5시~6시30분 추정) 잠시 집을 비운사이,
도둑이 주차장 외벽을 발판삼아 3층까지 가스 배관을 타고 창문을 열고 침입하였는데
현관 자동문을 안에서 잠가버린 탓에 기사를 불러 드릴로 문을 부수고 들어갔으나
도둑은 이미 큰 강아지는 냅두고 작은 강아지를 데리고 다시 창문으로 도주한 후였습니다 .....
자기 이름을 “마루야~” 하고 부르면 알아듣고,
배나 가슴 얼룩에도 부분적인 특징들이 다수 있고,
이마 중간에 살짝 난 흰 선 부근에 4~6줄의 잔 주름이 있습니다.
보통의 치와와가 그렇겠지만 추위를 매우 잘 타며
낯을 좀 가리고 제 덩치보다 큰 개를 봐도 대개 먼저 으르렁 거립니다
그 외에도 기억하고 있는 특징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정을 많이 준 소중한 식구입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ㅠㅠ
사례는 섭섭지 않게 꼭 하겠습니다.. 그 어떠한 보상을 해서라도 되찾고 싶습니다.
강서구 화곡동
010-9326-0604
꼭 연락 주세요... 이름이 <마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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