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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서 분실한 요키 믹스견(남) 난이를 찾습니다.

이름: 난이

나이: 4-5세

성별: 남(중성화 유)

특징: 요크셔테리어(요키) 믹스견

        난이는 혼자 횡단보도 신호가 초록불일때 건너 갈 정도로 아주

        영리한 아이입니다.

        사람을 항상 경계하며 부르면 뒷걸음질 치는 경향이 있고

        보호자분외에 난이를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천둥번개를 무서워하며 집을 나간 밤도 천둥번개에 놀라 집을

        나갔습니다.

난이 보호자: 010.5353.8354

 

 

난이는 6월 1일 밤에 천둥번개소리에 놀라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있는 집에서 탈출하여 아직까지행방을 찾을 수 없습니다.

난이가 평소에 천둥번개를 무서워 하는 걸 아시는 보호자분께서 난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놓으셨지만 난이는 그 곳에서 탈출하여 현재까지 결정적인 제보도 없습니다.

집을 나간 시각이 밤이고 원흥동 일대에 비가 왔기 때문에 난이를 본 목격자도 현재로선 없습니다.

원흥동 일대에 전단지를 붙이고 원흥동 인근으로도 난이를 찾아 봤지만 난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6월말경에 난이를 백석역 부근 흰돌마을 주공4단지에서 목격 하셨다기에 원흥동에서 흰돌마을까지 매일가서 전단지를 붙여 봤지만 이렇다 할 소득이 없습니다.

전단지를 매일 붙이지만 아파트 관계자분께서 매일 뜯어 버리시고 장마철이라 계속 내리는 비에 전단지는 젖어 버리기 일 수 입니다.

난이를 찾기 위해 매일 동물관리시스템도 방문하고 동물구조관리협회도 들어 가 보고 원흥동과 가까운 서울의 은평구쪽도 알아 보고 나름 애는 쓰고 있지만 난이에 대한 소식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난이는 원래 마포구 공덕동 부근의 한 철물점 앞 보도에서 사진 속의 난이엄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집도 제대로 마련 해 주지 않았고 밥도 물도 제대로 챙겨 주지 않았습니다.

난이와 난이엄마는 사람들이 지나가면 짓는 다는 이유로 항상 주인에게 혼나기 일 수 였다고 합니다.

그런 두 아이를 난이 보호자분께서 보시고 매일 깨끗한 물과 밥을 챙겨 주셨다고 합니다.

두 아이의 밥을 챙겨 줄때면 주인이 나와서 사람들이 짖는다고 항의가 많다고 좀 데려가서 키우라고 안 데려가면 가끔 오는 개장수에게 난이와 난이엄마를 팔아 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난이 보호자분께서는 그런 두 아이가 가여웠지만 벌써 집에서 돌보는 유기견들이 많았기에 밥을 챙겨 주는 것 외에 선뜻 집으로 데려가기 힘드 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난이와 난이엄마는 그렇게 여름이면 뜨거운 햇볕과 장맛비, 겨울이면 차가운 바람과눈을 견디며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난이엄마는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버렸고 혼자남은 난이가 안쓰러워

난이 보호자분께서 난이를 데려와 마당에서 키우시고 계셨는데.....

천둥번개만 치면 난이가 무서워 하고 공포에 떠는 것을 아시기에

6월 1일은 미리 난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두셨다고 합니다.

펜스도 있는 안전한 곳이기에 난이가 잘 있을 줄 알았지만 계속돼는 천둥번개 소리에

난이는 안전한 곳을 빠져나와 대문 밖으로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그렇게 난이를 잃어버리고 지끔까지 계속 난이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난이가 과거 주인이던 마포의 철물점으로 갔을까 매일 그 곳을 들르고,

원흥동 집 주변을 찾아보고 난이가 목격 됐다는 흰돌마을도 찾아 가 보지만 난이의 모습은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보호자분께서는 눈물이 매마르고 이젠 거의 탈진상태에 계십니다.

난이만 다시 만날 수 있길 매일 기도하고 또 기도 합니다.

난이가 혹여 다른 분 품에 안겨 보호돼고 있다거나 가까운 시일안에 목격을 하셨다면

부디 난이를 본인 목숨만큼 사랑하시는 보호자의 품에 돌아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반드시 사례도 하겠습니다.

난이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제보 부탁 드립니다!

 

 

난이 보호자: 010.5353.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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