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쫑이
나이 : 2살

성별 : 암컷
주소 : 포항시 남구 송도동 동빈다리 건너편 빌라

어제 아침 (7월15일 오전)에 저는 집에 없었고
할머니께서 환기시키신다고 현관을 열어놓으셨는데 화장실가신사이에 집을 나갔어요.

얼마전 귀에 냄새가 난다고 귀를 묶어뒀다가 피가 안통하는 바람에
양쪽귀가 조금씩 떨어져 나가서 귀가 잘려있는데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는 않지만 지금은 많이 아물어서 딱지가 앉아있을꺼에요
제가 집을 비운지가 보름정도 되다보니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오늘 막 집에왔는데.. 잃어버리셨다구..ㅠㅠ

시츄중에서도 아주 이쁘게 생겼어요.
지금 생리가 거의 끝나가는 무렵일거구요 ..
사람을 별로 따르질 않아요.
자기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온갖 친한척을 하구요..
친해져야만 애교를 부리고 이쁜짓을 해요..

아. 이번에 세번째 생리를 했구요.
치아발육이 아주 비정상적이어어서 아직 앞에 치아는 유치가 대부분이에요
강아지 많이 키웠었지만 얘만큼 정주고 사랑준건 처음이라 더 마음이 갑갑합니다.
진짜 가족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못볼때에는 밤마다 쫑이사진을 꼭 보고 잠잘정도였어요..
꼭 쫑이가 아니어도 좋으니, 비슷한 강아지라도 보시는분은
연락 부탁드릴게요, 정성껏 사례하겠습니다.

010-9341-1235 (제폰)

*사진은 오른쪽이 최근입니다 6월중순호

홈페이지에 사진이 더 많이있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세요

http://www.cyworld.com/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