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입양행사 후기] 12월 7일, 입양행사에 와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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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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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동물자유연대 입양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입양행사는 반려동물복지센터ON이 아닌 서울 논현동에서 진행했습니다. (넓고 멋진 공간을 협찬해주신 동물자유연대 입양가족 통순이네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눈이 내린 추운 날씨에 진행한 행사였기에 걱정이 앞섰는데요. 다행히 많은 분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입양행사 참가 동물의 구조 당시 모습과 사연이 담긴 책자를 열심히 읽고 있는 참가자분들의 모습입니다.





행사 시작 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 시청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반려동물복지센터ON 동물들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ON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그럼 입양행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들여다 볼까요?




반려동물복지센터ON 보호동물들의 기적 같은 모습이 담긴 ‘헌정영상’으로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분들은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고 동물들의 모습에 크고 작은 웃음이 그칠 줄 몰랐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을!

이번 입양행사의 주제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을!’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기적', '소원', '선물'





활동가들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있다면 반려동물복지센터ON 동물들에게 ‘가족’이라는 기적 같은 선물이 나타나기를 바랐습니다. 그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크리스마스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장을 한껏 꾸몄습니다.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ON 소개

김용현 선임 활동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행사에 대해 안내해 드린 후, 반려동물복지센터ON 소개 영상 시청 시간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분들은 헌정 영상에 이어 울고 웃으며 온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해주셨습니다. 행사 시작부터 참가자분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던 반려동물복지센터ON 영상이 궁금하신가요?





이어서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구조한 동물들 중에는 아직 사람과 함께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동물들도 있지만, 사랑으로 보듬어주면 상처가 치유되고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며 그것이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입양에 대해 막연한 걱정을 안고 계시는 분들에게 입양 가정에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풀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클리커 교육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바로 '클리커 교육'입니다. 동물자유연대 행동교정 활동가와 함께하는 클리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만남 그리고 행복

입양행사 참가 동물들을 만나보기 전, 입양 절차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꼭 봐야할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동물들과 만남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와 동물들이 조금 더 편하게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석을 준비했습니다! 참가자분들은 바닥에 놓인 방석 위에 앉아서 동물들과 살을 맞대고 눈높이를 맞추며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릎 강아지 샘이에게 최고의 하루!




발라당쟁이 하겐이에게도 행복한 하루!




사랑이 필요한 사람 껌딱지 로메인&말랑이!




입양 질문지 작성 및 입양 상담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입양 설문지를 작성하고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동물 입양이 새로운 가족, 더 나아가 새로운 삶을 꾸리는 일인 만큼 참가자분들은 신중하고 꼼꼼하게 질문지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입양행사의 장점은 직접 동물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현장에서 활동가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이 입양자의 성향에 적합한지, 각 동물의 성격과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입양 상담을 통해 입양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날 내리던 눈처럼 새하얀 흰자!




우리 흰자,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을까요?




다온이는 성격이 정말 좋은데도 몸집이 커다랗고 혼혈견이라는 이유로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다온이에게 크리스마스 기적이 찾아올까요?




소심한 애교쟁이 리카는 크리스마스 옷을 입고 통통한 발바닥 매력을 뽐냈지만 이번 입양행사에서 입양 문의는 없었습니다. 리카는 낯선 환경때문인지 활동가의 품에 안기거나 구석에 앉아있기만 했습니다. 리카에게 따뜻한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실 분 어디 계신가요? 조금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기 마련입니다. 넘치는 사랑으로 리카와 함께해주세요! 리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행사에 참여한 몇몇 동물들은 추후 논의를 통해 입양 가족이 결정됩니다. 이번 입양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다음 입양행사에는 더 많은 분들과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입양행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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