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대형견사 포토 에세이] 사진으로 만나는 온 센터 '대형견'

  •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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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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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와 단이의 외부 산책 시간 


온 센터의 ‘대형견’이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희미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친구들의 이름이 한 번 더 불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 센터 대형견사 포토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온 센터 대형견사 포토 에세이는 동물관리팀 최민 활동가의 아름다운 사진 촬영과 함께 긴 호흡으로 여러분들과 만나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여은이와 나은이의 운동장 산책 모습 


‘누렇고 하얗고 큰 개’, 한국의 황·백구는 대부분 식용개로 이용되거나 1m 남짓한 목줄에 묶여 사계절의 모진 날씨를 견뎌내야 하는 삶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이름 없이 떠나거나 이름이 있어도 불리지 않는 세상에 갇혀 살아갑니다. 그냥 그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듯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삶. 그게 한국의 황·백구가 처한 현실입니다. 대형견은 집 안에서 키울 수 없다거나  ‘집 지키는 개’로 일컬어지는 편견 속에서 이들의 삶은 참 외롭기만 합니다.


▲ 봉수 


지금도 여전히 뜬장에 갇혀있거나 짧은 목줄에 묶여 고통받는 동물들이 존재합니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 구조되어도 평생 입양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의 많은 대형견도 이 세상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느낄 뿐, 더 넓은 세상은 모른 채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이들에게 닿는다면 세상이 조금씩은 변하지 않을까요? 작은 관심으로 시작해 온 센터 대형견에게도 입양의 기회가 찾아오고 대형견에게 붙여져 왔던 ‘식용 개’, ‘집 지키는 개’ 등의 수식어가 사라질 수 있기를, 가족의 곁에서 사랑받는 대형견의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 세상을 꿈꾸며 온 센터 대형견사 포토 에세이가 우리 주변의 대형견, ‘황·백구’의 삶을 다시 보게 해줄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황순이 



▲ 한강이 


▲ 꿀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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