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온 센터 동물들에게 맛있는 사료가 도착했어요!

  •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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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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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실업(주)에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친구들에게 질 좋은 사료 1톤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온 센터 모든 동물이 가장 좋아하는 식사 시간, 오늘은 후원받은 오리젠 사료를 대형견사 친구들에게 급여해보겠습니다. 두구두구 맛난 사료를 가장 먼저 먹을 친구는 바로 투견장에서 구조된 '두유' 입니다.


두유: 활동가님, 어서 문 열고 밥 주세요!


두유: 냠냠, 맛있다. 맛있어!

두유는 투견 도박에 이용되었던 개입니다. 온 센터에서 두유를 만나보신 분들을 아마 '이 친구가 어떻게 투견으로 살았지?'라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두유는 순한 눈망울로 지나가는 활동가들을 바라보며 사랑을 바라고 방에 들어오라며 문틈 사이로 손을 쭉 내미는 아주 귀여운 친구거든요. 나무랄 데가 없는 멋진 친구 두유는 아마 자신을 도박 도구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예요. 몸도 마음도 상처투성이인 두유에게 활동가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좋아하는 공놀이를 같이하는 것과 맛있는 음식을 주는 것뿐이죠.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좋아하는 공놀이도 마음껏 하지 못해 조금 우울했을 두유에게 맛있는 사료를 선물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두유의 식사 시간이 끝났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고양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네오에게 맛있는 저녁밥을 줄까요?

네오: 킁킁, 활동가님 저 못참겠어요! 어서 밥 주세요!


네오: 떨어지 한 알도 놓치지 않을거네오-!



네오: 맛있는 사료를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네오는 고양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친구입니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뜬장에서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먹으며 번식 도구로 삶을 살아왔죠. 구조 전 네오는 어쩌면 멀쩡한 음식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을지 모릅니다. 네오와 같은 친구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선물 할 수 있어 마음이 참 풍성한 날이네요.


보내주신 사료는 온 센터 모든 동물 친구들에게 잘 먹이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가족을 찾는 길 위에서 두원실업(주)에서 보내주신 마음은 온 센터 친구들에게 큰 따스함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건강한 사료를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 센터 동물들이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 동물자유연대와 쭉-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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