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함께ON] 고양이와 더불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모닝노크’

온 이야기

[함께ON] 고양이와 더불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모닝노크’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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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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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자동차 보닛에 고양이 가족이 살고 있어서 한 달 동안 운전을 못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구조 현장에서 만난 ‘해모’와 ‘해성이’ 가족은 어쩌다가 한 줌의 빛도 들지 않는 자동차 보닛에서 지내게 된걸까요?



아마도 어미고양이 해모는 새끼고양이 해성이를 지켜주기 위해 자동차 보닛을 은신처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이는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보닛 안을 은신처로 삼아 드나드는 사례가 발견되곤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닛 안이 얼마나 위험한 공간인지 고양이들은 모를겁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면 길에서 지내는 고양이들은 생존을 위해 사방이 막혀진 자동차 보닛 안으로 몸을 숨겨 체온을 지켜내기도 하지요. 특히 운행을 방금 마치고 주차된 자동차는 엔진의 온기가 남아있어서 영하의 날씨에 지친 고양이들이 따스한 온기에 끌리는 것은 본능일 겁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닛에 고양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운전자가 시동을 걸 경우, 고양이가 엔진의 열기에 화상을 입거나 자동차 부품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고양이 사체가 끼어 자동차 운행에 문제가 될 경우 운전자의 안전도 위협이 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시동을 켜기 전에 자동차 보닛을 ‘똑똑똑’ 두드려서 잠든 고양이를 깨워주는 “모닝노크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차에 탈 때는 차문을 강하게 ‘쾅’ 닫고 운전석 바닥을 발로 ‘쿵쿵’ 굴러주거나 경적을 가볍게 ‘빵’ 눌러주면 더욱 좋습니다.


✊모닝노크란?

시동 전에 자동차 보닛을 ‘똑똑똑’하고 모닝노크를 하는 행동으로, 고양이의 생명을 살리고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예방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입니다.


1.차를 타기 전에 보닛을 ‘똑똑똑’ 두드리기

2.차를 탈 때 차 문을 강하게 ‘쾅’ 닫기 

3.차에 탄 후 좌석에 앉아 발로 바닥을 ‘쿵쿵’ 굴러주기

4.마지막으로 경적을 가볍게 ‘빵’ 눌러주기




동물자유연대 온캣은 추운 겨울이 계속 이어지기 전에 고양이와 더불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모닝노크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리그램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모닝노크 캠페인을 각자의 인스타그램으로 옮겨주어 가까운 친구분들에게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 참여 방법

(1) 동물자유연대 온캣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kawa.on.cat) 팔로우하기

(2) 모닝노크 캠페인 게시물을 리그램하기

📌 필수 해시태그

  #모닝노크 #온캣과함께하기 #동물자유연대

📌 계정 전체 공개 필수(비공개 계정 X)

(3)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기

(4)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 UP!

 

🔷 참여 기간

12월 1일(목)~12월 11일(일)

 

🔶 당첨자 발표

12월 14일(수) 동물자유연대 온캣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

 

🔷 추첨을 통해 총 10분께 [11번가X11키티즈] 희망쇼핑 굿즈, 동물자유연대 에코백, 닥토브 비건 핸드크림, 닥토브 비건 핸드워시, 닥토브 손세정제를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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