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입양] 많은 것들을 이겨낸 용감하고 씩씩한 고롱이

온 이야기

[입양] 많은 것들을 이겨낸 용감하고 씩씩한 고롱이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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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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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롱이는 이제 4개월령인 새끼 고양이입니다. 온캣에서 고롱거리며 돌아다니는 이 친구는 어떻게 온캣으로 오게 되었을까요?


어느 날, 부동산 상가 내 복도에서 2~3개월령으로 보이는 새끼 고양이가 뒷다리를 쓰지 못한 채 앞다리로만 돌아다니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어미를 따라다니다가 낙오된 후 다리가 골절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고롱이. 현재, 우측 대퇴골 골절 수술이 잘 되어 고롱이는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적응하고 있답니다.


어미를 잃었지만 고롱이는 여전히 용감하고 씩씩합니다. 밥도 잘 먹고 활동가가 흔드는 장난감도 열정적으로 따라다닙니다. 고롱이라는 이름을 따라가는 걸까요? 활동가가 다가가면 고롱~고롱~ 거리며 기분이 좋은 듯 담요에 꾹꾹이도 한답니다.


고롱이는 추운 겨울을 이겨냈고 어미를 잃은 무서움도 이겨냈으며 다리를 다친 고통과 낯선 환경도 이겨냈습니다.



이렇게 용감하고 씩씩한 고롱이는 오늘도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고롱이의 가족이 되어 많은 것을 홀로 이겨낸 고롱이가 외로움도 이겨낼 수 있게 함께해 주세요. 고롱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고롱이 입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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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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