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늘의 온센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물들❄️

온 이야기

[오늘의 온센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물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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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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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수북히 쌓인 오늘의 온센터🌨❄️ 활동가들의 제설 작업은 끝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사람만을 기다리는 동물들. 눈이 온다고 안에만 있을 수는 없죠! 눈밭에서 신나게 공놀이를 즐긴 두유를 영상 속에서 만나보세요!⚽️🏀




활동가들이 테라스 견사의 눈을 치워도 다시 쌓입니다. 금세 쌓이는 눈처럼 대형견사의 하루도 제설 작업으로 정신 없이 지나갑니다. 대형견사에 눈이 얼어 얼음장이 되면 더욱 고된 하루가 됩니다.(얼음장이 된 대형견사 보기) 


호순이&향숙이


 동물들은 눈이 온종일 내려도 그저 견사 문 앞에서 가만히 사람을 기다립니다. 방 안에 들어가기만 해도, 간식 한번 주기만 해도 더없이 신나 합니다. 



두유


오늘도 동물들은 몸짓과 눈빛으로 관심을 애바라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냅니다. 온센터 동물들에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함께할 가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좋아하는 놀이를 하고

그저 함께하는 일상.



두유의 눈빛에는 늘 간절함이 담긴 것만 같습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얼마나 사랑을 바라고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피가 날 때까지 사람을 반기는 두유 이야기) 그렇기에 우리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잠시뿐인 시간이더라도 동물들에게 작은 기쁨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매일. 온센터 동물들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센터 동물들에게 작은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세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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