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센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코끝 여행, 산책 메이트!
보호소의 생활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언제나 새로운 정보가 흘러들어오는 산책은 세상의 다양한 냄새를 접할 수 있는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이 되어줍니다. 😊
'산책'은 친구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세상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기하게도 우리 강아지 친구들의 코는 어제 지나간 사람의 흔적마저 읽어낼 수 있다고 하지요!
한정적인 시간과 인력 속에서 넘치는 마음만큼의 산책을 진행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 온센터를 위해 기꺼이 봉사자분들이 '산책메이트'로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산책하기 전,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위 산책로가 깨끗해진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 더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듯, 오늘의 풍경과 향기 또한 오늘뿐이겠지요! 벚꽃이 피어있을 무렵부터 완전한 초록의 세상이 되기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4월의 산책메이트!
산책 메이트로서 하나뿐인 2023년 4월의 봄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주신 메이트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
